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3~4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지역 3, 4학년 전체 학생 약 4500여명을 대상으로 3~4월중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시행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의 총 사업비는 1억8000만원으로, 구는 2100만원을 분담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총 1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기본 구조법과 응급처치법을 익히는 생존수영, 호흡하기, 발치기 등을 배우게 된다. 관련기사고흥군 · 울산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울산동구, 지역 초등학생 대상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공연 마련 外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바다와 가까운 우리 동구지역 학생들의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존수영 #울산동구 #울산동구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