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4명의 '페인터즈'가 무대위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캔버스를 벗어난 그림과 춤을 추는 드로잉을 선보이는 아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울산 동구는 올해도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를 시작으로 5월에는 '슬라바폴루닌의 스노우쇼', 7월에는 연극 '라면'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
이번 과정은 7월 12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모두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디자인 및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 A씨는 "퇴직후 무언가 취미생활과 연계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목공학교가 개설된다고 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이날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트롯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갖고 여성단체간 화합한마당으로 명랑운동회가 개최됐다. 4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와 응원전을 벌여 전하체육센터를 뜨겁게 달궜다.
박규자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랜만에 모여 함께 뛰고 웃으며 열정과 화합, 배려와 소통의 과정을 나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