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상임이사로 김성규(광고진흥본부장, 57)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과 윤백진(미디어사업본부장, 54) 전 제일기획 매체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광고진흥본부는 공익광고 및 광고전문인 양성 교육사업 등을, 미디어사업본부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과 한류콘텐츠 진흥사업 등을 담당한다.
한편, 민원식 영업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성낙종 광고진흥본부장을 광고영업본부장으로 하는 업무분장 변경을 실시했다. 민원식 이사는 코바코 공채 4기 출신으로 정책협력국장, 영업2국장, 영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전무이사에 임명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