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제44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 전국 종합경영평가’시상식에서 (부산) 부산장우신협이 대상을, (대전) 구즉신협이 최우수상을, (경기) 군포신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신협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는 전국 904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부산)부산장우신협이 1위를 차지하며 '2016 올해의 ‘대상大賞’ 신협'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대전)구즉신협과 (경기)군포신협이 각각 2, 3위를 차지해 최우수 및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평가방식을 1차 10개 지역별 경영평가 1위에 오른 10개의 신협을 대상으로, 2차 중앙본부 결선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신협중앙회의 신협 경영평가제도는 ‘수익성 향상’, ‘건전성 제고’, ‘사회적 가치 제고’등에 핵심목표를 두고, 신협의 건전경영과 협동조합 금융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부터 매년 시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