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로 돌아온 설경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설경구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2.15 jin90@yna.co.kr/2017-02-15 16:52:3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설경구가 ‘루시드 드림’을 꾸게 된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꼽았다.
2월 15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제작 ㈜로드픽쳐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성 감독과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이 참석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이날 설경구는 ‘루시드 드림’을 꾼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제 의지로 가지 못하는 곳으로 가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