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 시민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2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기회를 잡기 어려운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술습득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두 번 진행된다.
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조하에 실제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사례를 설명해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인권강사인 신태송 강사를 초청,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10월에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