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3로 자동차 구입시 최대 2.5% 캐시백

[사진=현대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카드는 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캐시백을 최대 2.5%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3월말까지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 ‘현대카드M3’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캐시백을 지급하며, ‘세이브-오토’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 이용 시 추가로 0.5% 캐쉬백을 지급해 최대 2.5%의 캐쉬백을 지급한다. 즉 현대∙기아차 구입 시 현대카드 M3로 2000만원 결제하면서 ‘세이브-오토’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 이용 시 5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M3 2.5% 캐시백 지급은 주요 카드사들의 1.5~2.0% (차량 구입가 2천만원 기준)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타 카드사는 차량 구입 시 2000만원을 결제하면 1.5%~2.0%인 30~4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어 현대카드와 10~20만원 차이가 난다.

게다가 현대카드는 이 회사만의 독특한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이브-오토’는 카드 포인트를 먼저 지급받아 해당 포인트를 차량 결제 시 사용한 뒤 차가 할인을 받은 후 카드 사용을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종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선지급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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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를 구입 할 때 현대카드 캐시백과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매우 큰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합리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 M3 캐시백은 현대∙기아차 신차 구입 시 카마스터에게 이용 신청을 하면 되며, 결제금액의 청구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금액이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