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감독 이수연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이수연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해빙'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2.24 scape@yna.co.kr/2017-02-24 17:01:15/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수연 감독이 영화 ‘해빙’의 첫 공개에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2월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위더스필름㈜·공동제작 ㈜영화사 불·배급 롯데시네마)의 언론시사회에는 이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해빙’은 우연히 살인의 비밀에 휘말려 점점 두려움에 휩싸여가는 내과 의사 승훈(조진웅 분)과 살인사건과 연결된 듯 한 의심스러운 말과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주변 인물들 간의 팽팽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수연 감독은 “‘우리 팀’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봐주셨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