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경제 보복 조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롯데가 이사회를 열고 부지 제공 방침을 확정한 지난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3.32%(8000원) 하락했다.
롯데제과(-1.23%)와 롯데관광개발[032350](-0.91%), 롯데칠성(0.13%)도 동반 하락했다.
전날 아모레퍼시픽(-0.49%)을 비롯해 한국콜마(-0.26%), 잇츠스킨(-0.31%) 등 한국화장품(-4.35%)을 제외하고는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LG생활건강은 오히려 1.15% 오른 87만8000원에 마감했고, LG생활건강우는 2.3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