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K케미칼이 후원 학생 중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SK케미칼은 본사와 전국 각 사업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희망메이커' 청소년 중 올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32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최근 3년간 중·고등학교 신입생 87명에게 전달한 교복은 25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새학기를 앞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을, 대학 새내기들에게는 노트북을 매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우리 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