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zero)에 도전한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정보화사업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system)활용에 따른 부과·징수·분납·과세자료 정리 및 관리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전 분야에 대한 전산 활용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체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담당자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직무능력 강화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방 재정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