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달 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미사 및 위례지구 신규 입주 단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하남 보건소’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작은 하남보건소는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규 입주 단지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음악체조교실, 이동 한방진료, 구강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4,64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호응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데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