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관광엑스포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15년 최우수홍보상, 2016년 대상, 2017년 공로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 간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였음에도 불구, 매년 새로운 아이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박람회에 참가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왔으며, 공로상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만들어진 상이다.
시는 올해 9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 가능관광 국제회의), 2019년 올해의 관광 도시 선정, 안산 9경 등을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생태·관광·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 이미지와 부스운영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
또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맞추는 빅휠 퀴즈이벤트, 자전거 타고 떠나는 대부도 여행, 아로마 천연 비누·향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안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기여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안산의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