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은 균형 잡힌 관리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이다.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이 없는 대신 최저연금적립금 보증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채권형 펀드 의무편입 비율 요건이 없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26종의 국내외 펀드 중 최대 7개까지 골라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연 최대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 교체가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른 리스크 관리도 가능하다.
연금수령 방법 또한 가입자 성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연금이나 상속연금뿐만 아니라 계약자가 희망하는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특별계정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받는 실적연금형 등 4가지다.
김지현 상품계리팀장은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는 중요해졌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노후대비 수준은 매우 낮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상품으로 노후에 갑작스럽게 찾아 오는 ‘장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