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ABL생명’으로 사명 변경

[사진=알리안츠생명 새 로고]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2분기내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사명인 ‘ABL생명’은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고객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BL생명은 배려·든든함·전문성·스마트·선진 등 5대 핵심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에 맞춰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가장 완벽한 건축물로 알려진 피라미드를 단순화해 ‘신뢰’와 ‘안정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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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색은 오렌지색과 빨간색이 합쳐진 다홍색으로 안방보험그룹 로고와의 일체감과 함께 생동감·열정·따뜻함·자신감을 상징한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존 변액·보장성상품의 강점을 살리고 디지털화된 영업과 서비스에 주력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