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송유빈, '김과장' OST 가창자 합류…18일 '별빛이 쏟아지는 밤' 공개

2017-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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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과장' OST 자켓]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의 송유빈이 ‘김과장’ OST를 부른다.

마이틴 송유빈은 소속사 선배이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과 함께 부른 ‘새벽 가로수길’로 데뷔 한 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tvN ‘싸우자 귀신아’, 엑소 도경수 주연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까지 활발하게 OST 곡을 발표해왔고 현재 수목극 1위를 달리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김과장’ OST의 세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김과장’ OST ‘별빛이 쏟아지는 밤’은 주인공 남궁민의 테마송으로 송유빈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보사노바풍의 어쿠스틱팝 곡이다. 이 곡은 일본 인기그룹 AKB48, 노기자카46 등의 작곡을 맡고 있는 황용주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유빈은 “남궁민 선배님의 테마송을 부르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김과장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는 것처럼 '별빛이 쏟아지는 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유빈이 부른 ‘별빛이 쏟아지는 밤’은 18일(토) 정오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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