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실시간 아레나’ 유저 간 이벤트 대전을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아레나’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대전(PVP) 시스템으로,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별도의 서버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오는 3월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관전과 리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다른 유저간의 대결 관람을 통한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경기는 18일 오후 7시부터 게임전문방송 OGN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복자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송인 허준과 게임해설가이자 전 프로게이머 강민이 중계자로 나서며, 일반 유저들과 함께 경기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 대결의 즐거움과 관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