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남 법인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임직원은 이날 제주시 아라동에 소재한 은성종합사회복지관(원장 김봉한)을 방문해 시설 청소 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 급식을 위해 필요한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노후 집기 교체를 위한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주남 법인장은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 2015년 제주 법인화를 통해 제주 향토기업으로 거듭 난 롯데면세점 제주는 ‘혼듸손심엉’이라는 당사의 슬로건에 따라 앞으로 도민과의 상생 협력과 이웃사랑 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은 대대적인 창립기념식을 거행하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동기부여와 소외된 이웃에 이웃사랑운동 전파를 취지로 지난해부터 창립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