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 마을변호사들이 이장회의 등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무료법률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마을변호사가 있는 지역은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등 8개 읍면동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수원지방검찰청 등과 협약을 맺고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나 마을변호사 캠페인 홈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