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내에 창업을 준비할 공간을 제공키로 하고 오는 20~24일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무실은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해 있으며 책상 의자 사물함 등 12 좌석을 갖추고 있는데 한 곳당 2좌석 이내로 배정된다.입주자는 센터내 협업공간 소모임장소 회의실, 교육장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내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주민등록상 소재지를 용인시에 두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이나 단체,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에서 요구하는 법인형태를 갖추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1년 이하의 신설법인이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아카데미나 청년창업스쿨 수료자에게는 선정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단체)소개서 등 서류를 기간내 이메일(songhs@pns.or.kr)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초에 입주자를 선정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3월말부터 창업보육실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37-252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