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1일 박석교 일대 안양천변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장기화와 최근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때문이다. 매년 대보름기원제, 민속놀이, 세시풍속 체험, 달집태우기 등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진행돼온 대보름 축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방지 차원에서 전격 취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도 중요하지만 AI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안양시 2016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안양시 안양형 복지모델 구축 한다! #박석교 #안양시 #이필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