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국 북경·상해 지역 교육지도자와 교육간담회 ’

2017-02-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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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TEAM교육 및 수학과학영재 교육 소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양동현교육장)은 7일 세미나실에서 중국 북경·상해지역 교육지도자 24명과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초등학교 교장단을 비롯하여 교육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선진교육문화와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방향을 소개하고 수학,과학 과정 운영사례에 대해 양국의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내내 양국 교육지도자들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교육자들도 범세계적으로의 소통과 국제이해가 있어야함을 강조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국 북경·상해 지역 교육지도자와 교육간담회 ’[사진=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이에 상호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혀 나가고 우수사례는 벤치마킹을 함으로써 각자의 나라와 지역에 맞는 교육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

나아가 학교 교사들 간의 상호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수업과 생활지도 차원의 한중 교육활동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국외수학여행 및 진로체험학습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이해교육을 활성화하여 민주적인 세계시민을 육성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IMC 국제교학연맹 상해위원회 위원인 QiAN SHU(餞曙)씨는 “인천 서부의 전반적인 교육에서 과학과 인문의 융합, 그리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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