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 일일 드라마 ‘아임쏘리강남구’에 출연 중인 나야는 극중 차기 대선주자의 외동딸 차영화 역을 맡았다. 차영화는 남자 주인공 박선호(강남구 역)와 이인(신도훈 역)의ㅊ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진정한 사랑보다 욕망의 재물이 되는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처럼 간직했던 긴 머리를 자른 나야는 언발란스 단발 스타일을 소화하며 ‘나야 단발’이란 관심어가 생길 만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키 170cm에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데뷔부터 제 2의 김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나야는 홍콩에서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잇다.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본격 연기를 시작한 나야는 지난 해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송재희에게 버림 받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SBS 아침 일일드라마 ‘아임쏘리강남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