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TATION’, 3월 시즌 2로 새롭게 시작

2017-0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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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이 3월부터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다.

2016년 1월 프레젠테이션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스엠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에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로 론칭을 알린 STATION은 지난해 2월 3일 소녀시대 태연의 ‘Rain’(레인)을 시작으로 지난 3일 공개된 52번째 곡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커튼 (Curtain)’까지 1년 52주간 매주 새로운 음원을 발표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브랜드, 방송 등 예측 불가한 콜라보레이션과 EDM, 클래식, 댄스, 재즈, 헤비메탈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시즌 1을 통해 매주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음원 공개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STATION은 3월 중 첫 번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을 이어간다. 또한 STATION은 한층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으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2는 SM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아티스트 참여 및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시즌 1을 이어감은 물론,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콜라보레이션 범위를 확장한다.

아울러 SM The Ballad(에스엠 더 발라드), SM The Performance(에스엠 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별 프로젝트는 물론, SM Summer Vacation(에스엠 서머 베케이션), SM Winter Garden(에스엠 윈터 가든) 처럼 여름, 겨울 시즌에 맞춰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악과 패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와의 협업으로 음악 예능, 토크쇼, 라이브쇼, 뮤직드라마, 생중계 등 STATION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도 MCN을 통해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형 콘텐츠 OPEN STATION(오픈 스테이션)도 신설해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STATION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은 STATION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제공, 새로운 신인 및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색다른 창구의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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