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는 관내 37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소상태 확인, 시설물 파손 복구, 화장실 리모델링등을 통한 공중화장실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실 청소, 소모품 구입, 시설물 개보수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3개소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사항 발생시 즉시 조치하여 청정하남에 어울리는 공중화장실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화장실 문화의 품격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므로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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