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일 낮 11시 20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실리콘공장에서 불이났다.
이 날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A씨(33살,남)가 연기를 마시고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구조대원 B씨(36살,남)가 3층에서 구조활동 중 화물용 엘리베이터 난간으로 떨어졌지만 2층에 멈춰있던 엘리베이터 위로 떨어져 허리와 무릎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인천 청천동 실리콘공장 서 불[사진=인천부평소방서]
소방차 20여대와 인원 70여명을 동원하여 진화에 나섰고 불은 40여분만에 꺼졌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