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해 일본·베트남(5월), 중국(6월), 인도(9월)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에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또 기업의 대금 미회수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수출보험 지원 및 해외 코트라관을 이용한 해외지사화 사업 등을 실시, 해외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체계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기업 맞춤형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 확대 실시, 마케팅 활동 단계별 연속 지원이 가능한 토탈 마케팅지원 확대 실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안양으로 초청해 기업과 1:1 상담회를 실시하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운영 및 글로벌 플랫폼구축을 통한 기업별 현지 밀착 지원할 안양글로벌지원센터 등도 개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