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28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한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만안구 주민들의 기대 속에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준공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약30개를 포함, 총 80여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에 위탁운영되고 18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위원들을 복지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이용자들의 대표로 구성, 복지전문가와 이용자들의 소통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되면 만안지역에 새로운 중심복지시설로 만안구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주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개관준비에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