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임팩트(IMFACT)의 막내 웅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소감을 전했다.
웅재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한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웅재는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스무살이 됐다는 것이 졸업식을 마치고 나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 더 좋은 추억을 쌓지 못한 아쉬움도 크고 많이 부족했지만 함께해준 친구들과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고등학교 시절 행복했던 추억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라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웅재는 “졸업과 동시에 성인이 된 만큼 책임감도 더 생긴 것 같다. 임팩트의 막내 웅재로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해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웅재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임팩트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자체제작돌’ 임팩트 멤버로서 현재 작곡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 추후 전문적으로 더 배우고 싶을 때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웅재가 소속된 임팩트는 2017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IMFACTORY)’를 통해 1월 신곡 ‘니가 없어’ 발매를 시작으로 매월 신곡 발표와 공연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