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WANO)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한수원에 따르면 WANO는 전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자력사업자들의 협의체다. 이 사장은 향후 WANO 회장으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WANO 회원사들은 2년에 한 번씩 모이는데, 올해 10월에 경주에서 격년총회가 열린다. WANO는 이번 총회를 동북아 지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WANO의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관련기사한수원, 원전 지역출신 대학생 서울 보금자리 만든다한수원 한국형 원전연료 '하이퍼16'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 취득 #원전 #이관섭 #한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