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7.9% 수목극 1위로 종영 '해피엔딩'…첫 방 '김과장' 7.8% 기록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회는 17.9%(전국기준)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1%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에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동시간대 방송된 KBS2드라마 ‘김과장’은 첫 회 는 7.8%, MBC ‘미씽나인’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종영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극중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이별 후 3년 만에 재회하며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회' 전지현,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인사…이민호는?
• ​‘푸른 바다의 전설20회’이민호,돌아온 전지현에“나를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