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4일, 올겨울 최강 한파로 각종 축제장과 스키장, 눈썰매장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강원 화천군에서 개막한 산천어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산천어를 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홍천강 꽁꽁 축제장과 평창군 송어축제장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정선 하이원에는 이날 9500명의 입장객이 설원을 내달렸고 용평과 휘닉스 평창에도 각각 5000명과 6000명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관련기사올겨울 최강한파 온다…9일 서울 최저 -10도신상진 성남시장 "경제 한파로 지역 경제 절실한 돌파구 필요한 상황"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53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한라산의 설경을 만끽했다. #눈 #설경 #한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