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설맞이 제수용품의 무게를 재는 저울의 눈금 값이 정확한지 오차 여부를 기준분동(저울 추)과 비교하여 검사 추진한다.
특히 가격과 직결되는 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이므로 부정확한 저울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 추진을 하는 한편,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