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독일에서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그냥 독일에서 종신형 살아라. 슈킹한 10조 한 푼도 못 쓰고 죽길 간절히 바란다(zq****)" "이제까지 나온 막장드라마는 막장도 아니었어(au*****)" "저년 변호사 선임 비용도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취한 돈 아니냐(sz****)" "변호사비는 뭘로 대냐? 그게 네 돈이야? 최순실 돈 다 몰수해라(ma****)" "역시 시간 끌기(t2****)" "유라 조력자가 누굴까 두 명 이상일 듯. 정윤회도 곧 수면위로 오르려나(ye*****)" "최순실이가 독일에는 단 한푼도 없다더니...정유라 앞으로 만들어놨나? 변호사선임비가 만만찮을 텐데..??(ki****)" "분명 혼자서 저렇게 변호사 선임하진 않았을테고 ㅎ 최순실이랑 연락이 되나봄(id*****)" 등 댓글을 달았다.
정유라가 독일 법워의 인도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면 특검팀은 정유라를 직접 소환 조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유병언 장녀 유섬나 같은 사례가 또다시 나올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영주권자인 유섬나와는 반대로 정유라는 비영주권자이기 때문에 소송을 오래 끌 수 없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