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찬오 셰프와 이혼한 방송인 김새롬을 향한 팬들의 응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이찬오 셰프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김새롬 팬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언니 잘 선택했어요 진짜 앞으로 더 당당하게 사이다 날려주세요(mi****)" "잘 선택하셨어요!!!!!!!꽃길 걸으십시닷!!!!! 언니는 꽃길. 누구는 흙길(so****)" "사랑합니다. 누나! 힘내라는 말도 도움이 안 될 것 같네요 그냥 일상 그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tr****)" "이혼 잘하셨어요 잘못한 거 없으시니 당당해지세요 힘내세요(o_*****)" "언니 멋져요 진심이에요! 응원합니다!(ji****)" "언니 선택을 응원해요♡ 언니 곁엔 항상 좋은 사람들만 머물기를!!♡ 사랑합니다 새롬언니 항상 응원해요♡(jh*****)"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지난해 8월 교제 4개월만에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4개월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 측은 "두 사람은 최근 별거 기간을 가지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이찬오 셰프는 제주도에서 열린 한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자신의 팔을 여성의 허리를 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