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56명 발표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실시한 2016년도 건축사 자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와 국토교통부(www.molit.go.kr)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5346명이 응시한 가운데 8.5%인 456명이 합격했다. 앞서 △2013년 589명 △2014년 469명 △2015년 90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연소자는 만 27세, 최고령자는 만59세로 평균연령은 만40세이며, 성별 비율은 남성이 77.0%이고 여성이 23.0%였고, 학력은 대학교 이상 학력이 전체의 82.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합격자에 대한 건축사 자격증 수여식은 내년 1월 6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수여된다. 이날엔 정부 건축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와 승효상 건축사의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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