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9단(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박영훈 9단이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춘란배 결승에 진출했다. 박영훈 9단은 22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에서 열린 제11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커제 9단에게 28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박영훈 9단은 오는 6월 열리는 중국의 탄샤오 7단과 춘란배 결승을 갖는다.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6000만원)다. 관련기사삼성, 차우찬 보상 선수로 투수 이승현 영입김단비, WKBL 3라운드 MVP 박영훈 9단은 2007년 7월 후지쓰배에서 우승 이후 10년 만에 세계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박영훈 #춘란배 #커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