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5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상파 3사(KBS, MBC, SBS)를 비롯해 국회방송, JTBC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앞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순실과 정유라, 최순득을 포함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 '문고리 3인방' 정호성,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과 조여옥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청정관 등 총 18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