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6일 “금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1차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TF(TF팀장 이기흥 회장) 회의를 열고, 개최국 NOC로서 대회 시설의 사용 등 대표선수 훈련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기흥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동계종목 관계자, 언론, 학계, 시도 체육회 대표 등 TF팀원 21명이 참석하여 각 종목별 목표성적과 경기력을 점검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계종목과 평창올림픽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430일 앞으로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 20일마다 정기적으로 TF회의를 개최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