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

2016-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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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동절기 지속적인 온도저하로 지반동결, 해빙기 부등침하 등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를 공고했다.

이는 하남시 급수조례제6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급수공사를 신청 할 경우 급수신청서 접수 후 현장조사, 설계 및 승인등으로 10일 정도 소요되므로 올해 급수공사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이번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는 내년 2월 중순경 접수를 받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하다.

따라서 신축 건축물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등을 예방하고자 급수공사를 중지하며 중지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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