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만전

2016-11-23 10: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겨울철 도로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책에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 설해종합대책을 마련, 폭설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친환경제설제 1,500톤, 모래 70㎥, 살포기 26대, 트럭 20대, 자동염수살포장치 1개소 등 각종 장비를 확보하고,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춘궁동 상여고개 등 취약구간 4개소에 대해 제설장비·자재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제설대책 상황반 운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가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기존 중국산 염화칼슘의 문제점인 도로 포트홀 발생·차량하부 부식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환경표지인증 제품인 친환경제설제로 제설작업을 실시, 청정하남의 이미지에 맞는 제설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습적인 강설시 신속한 도로제설작업 실시로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강설시에는 내집·내점포 앞 눈쓸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