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예술문화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하남예술인들의 큰 잔치 ‘제6회 하남위례예술제’가 내달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냈던 (사)한국예총 하남지회 산하 8개지부 회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자리에 모여 ‘하남에서 백제를 만나다’라는 부제 아래 수준 높은 융합 예술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오후 7시 본 공연에서는 백제의 시조를 이루었던 하남 위례성을 중심으로, 개로왕과 도미부인의 전설을 시와 음악, 영상, 내레이션과 함께 연극, 마술,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국악, 오페라 등이 어우러져 총 150여명의 전문예술인들이 검단홀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 공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가족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