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달 20일까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진입곤란 등 화재 취약지역 39곳에 소화전을 설치 예정이다.
시는 ‘NEXT경기 10대 핵심추진 과제인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소화전 340곳을 설치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취약지역에 대한 소화전을 설치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시민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화전 확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