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논란 직전 SNS에 "진짜 심각, 어마무시" 의미심장 글

2016-11-21 10:1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학선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체조선수 양학선이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논란이 불거지기 전 올린 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8일 양학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심각하다 어마무시 하는구만 아주 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뭐가요?" "니가 더 어마무시하다" "뭔일있어? "뭐가 심각하다는거야?"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현재 양학선은 손연재와 함께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늘품체조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최측근이었던 차은택 감독이 주관한 것으로, 피겨선수 김연아가 참석을 거절하면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혀 불이익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또다시 논란거리가 됐다.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열린 늘품체조 시연회에서 손연재와 함께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문체부에서 협조 요청이 왔고 새로운 국민체조가 만들어졌으니 체조 스타들이 참석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 간판스타인 손연재와 양학선에게 협조를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