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박신혜는 눈이 먼 국가대표 동생 두영을 돕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11월 15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권수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도경수(디오), 박신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신혜는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레드 시스루 스터트를 매치,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화려한 노출 의상에 심플한 액세서리와 스틸레토힐을 매치, 아찔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박신혜가 선택한 셔츠와 시스루 스커트는 모두 발렌티노(Valentino)의 2017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