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서울YWCA 등에서 '다래교실 비전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래교실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가한 10개 지역 120여명의 청소년들은 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을 비롯해 IT, 언론 방송, 문화 콘텐츠,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장을 방문했다.
이어 변호사, IT 전문가, 신문기자 등과 만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다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비전 교육, 직업 기술 교육, 직장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직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