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 현장체험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6일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 3기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취업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민원콜센터,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교육과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민원콜센터와 통합관제센터에서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영상을 관람했다. 또 시설을 둘러보고는 광명시의 선진화된 민원행정 안내 서비스와 잘 구축된 통합관제시스템 대해 놀라워하며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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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광명동굴도 견학했다.

이들은 “재활용품의 변신과 버려진 폐광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의 변화 스토리가 인상깊다”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처럼 청년 취업이 심각하지만 특성화된 취업지원 교육을 열심히 받아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