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협 동아시아 남태평양지회는 괌 현지(PO Box 9796 Tamuning Guam 96931)에 주소지를 두고, 우리나라와 괌, 사이판 지역의 관광, 문화, 교육, 투자 등 민간 경협 컨설팅을 지원할 연락사무소 기능을 맡게 된다.
고영상 회장은 괌 이주민 2세로 여행서비스 그룹인 넷엔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현지에서 여행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넷투어(Net Tours)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괌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썸머드림카드 포털서비스(자유여행, 숙박, 렌탈 등)를 온오프라인 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 회장은 “괌은 아시아의 유일한 미국령으로 한국인 가족들이 안전하게 휴양할 수 있는 지역이며, 특별히 올해에는 50만 여명의 한국 관광객이 괌을 찾은 해이기도 하다”며“앞으로도 한국과 괌이 많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