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후 포스코건설은 5년간 책임 임차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사진=다음 로드뷰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부영그룹이 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사옥 '포스코이앤씨타워'를 3000억원에 샀다. 포스코건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피에스아이비(PSIB)는 포스코이앤씨타워를 부영주택에 매각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각금액은 3000억원(건물부가세 별도)이다. 매각 후 포스코건설은 5년간 책임 임차하게 된다. 매각금액은 송도지역 오피스 시장에 형성된 시세 수준인 3.3㎡당 670만원이다. 관련기사포스코건설-사우디 PIF, 9억불 규모 호텔 수주포스코건설, 대전 '관저 더샵 2차' 견본주택 28일 오픈 포스코이앤씨타워는 지하 5층~지상39층, 연면적 14만8790㎡ 규모의 쌍둥이 빌딩이다. #부영 #송도사옥 #포스코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