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 개최

2016-1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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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등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규정과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판 후 안전관리 기준(GVP, Good Pharmacovigilance Practice)은 시판 후 부작용 모니터링 등 의약품 허가부터 사용 단계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기준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약물감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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